안녕하세요.
저에겐 어제 특별한 날이었어요
어느 교회 노인대학에서 풍선아트 강의 봉사할
일이 생겼어요. 1시간이 주어져서 손유희로
시작해 주님뜻대로 살기로 했네 손가락 운동과
변형한 손 동작을 하고 풍선을 하고 나니 5분의
시간이 남아 넌센스 퀴즈하며 작은 선물을
드렸습니다. 할수 있을까 많이 걱정하며 시험
무대 삼아 도전해 보았는데 좋았습니다.
어르신들의 천진한 모습이 아이들과 다르지
않더라구요. 집사님 생각이 많이 났고 배워놨더니
이렇게 또 쓰임을 받게 되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