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두동 교회에서 교육 받은 한 환 규입니다.

 

서로들 바쁜 가운데 매주 목요일 지친 몸이지만 소장님의 열띤 강의에 다 같이 웃어가며

시간 가는지 모르게 10주가 훌쩍 지났습니다. 강의는 끝났지만 아마 당분간 목요일마다

뭔지 허전할 듯 싶습니다. 이렇듯 잘 마무리하게 해 주신 하나님과 특별한 은사로 귀히

쓰임 받으시는 소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아쉬운 것은 교육 기간 중 수업을 같이 진행한 귀한 분들을 서로 잘 모르는 상태로 종료가

되어 많이 아쉽지만, 어느 분께서 글 올리신 것처럼 앞으로 또 좋은 만남이 지속되지 않을까

하는 기대도 해 봅니다.

 

많이 배웠지만 사실 막막합니다.

무엇보다 활용을 해야 하는데 뚜렷한 생각이 안서네요.

하지만 이런 교육을 받게 된 어떤 뜻이 있다고 생각하고, 회사일로 많은 시간을 내지는 못하더라도

기회가 되는 대로 매월 진행된다고 하는 총신대에 참석해 볼 생각입니다.

 

같이 수업에 참여했던 분들에게도 이 기회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리고,

각자 맡은 처소에서 훌륭한 사역이 진행되기를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