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소장님...

오늘도 멋지고 뜨거운 열강으로 저희들을 웃고 즐기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전 아직도 잠 못이루고 오늘 받은 강의 내용을 머리속에 되새깁니다...

 

하나님께서 저에게 갑자기 이런소망을 주셔서 제가 이것을 어떻게 이루어 내야 할지 아직은 감이 않오지만 10주가 되면 저에게도 얼굴에 성령의 철판을 깔수 있는 용기는 쬐끔 주시겠죠?

 

저의 교회는 양평 옥천에 있는 아주 작은 교횐데요.. 아직 성도님들이 그리 많지 않아요.한~~~ 30명정도 될까??

주일학교 어린이들도 많지 않아서 작년부터 다시 개학해서 올해로 2년째인데요..

오늘 배운 손유희 기도 - 다섯 손가락 기도는 저희 어린이들이 처음 기도할때 쓰고 있는거더라구요..

너무 기뻣답니다.. 우리가 저걸 하고 있었다니...ㅋㅋㅋ.. 하고요~

 

주일학교 친구들이 아직 많이 어려요... 세살부터 9살까지.. 밖에 없어요...

이 친구들에게 주일학교를 늦게 접한만큼... 주님을 만나고 기도하고 찬양하는것이 얼마나 기쁘고 즐거운지 심어주고 싶은데...(아직 너무 어린 아이들은 차차  위의 형/언니들이 하는걸 보면 따라할것 같으니까...살짝 접어두더라도) 어떤방법으로 적용 해야 하는지 수업들을 때마다 고민해봐요..

저희가 분기별로 달란트 시장을 할 예정인데 아마도  같이 겸해서 저의 첫 데뷔가 되지 않을까 하거든요...

 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놀이나 치료의 수준을 어떻게 맞춰야 할지 모르겠어요

조그만한 tip 하나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어른 예배때 조용히 할수있게 놀이나 치료를 통해서 할수있는게 없을까요??  ^^;

 

강의 시간마다

소장님의 얼굴을 보면 소장님 눈가의 주름이 참 ~~~ 예쁘다는 생각을 합니다..

저도 그런 예쁜 주름을 갖고 싶고 다른 사람에게 만들어주고 싶네요...

모쪼록 다음 강의 시간 까지... 건강하시구요.... 행복하시고 ...  하나님께서 늘 동행하시길... 간구 합니다.

 

정숙문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