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날씨가 참 맑습니다.

내일은 비가 온다죠?

금요일 수업을 끝내고오면서 다른날과 다른 마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배워서 잘해야지

누구앞에서든 강사로 설 수 있는 자신감(?)을 갖기위해서 잘배워야지

마음의 각오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그마음이 좀 바뀌었습니다.

물론 잘해야하고 열심히 해야겠지요!

그러나 저한테는 영혼을 사랑하며 해야겠다는 사명감은 없었던거 같아요!

 

저라는 사람한테는

지식이 쌓아진들 사랑하는 마음없이는 교만이 될수있겠구나

자신감이 쌓아진들 사랑하는 마음없이는 성령의 은혜를 잊어버리겠구나

제자신의벽을 느끼는 수업이었습니다.

 

"프로그램을 시작할때"라는 노래가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끝나면서 그노래와 함께 마치는 기도를 하실때에 저자신은 웃음의 눈물도 있었지만

가슴속깊이 회개의 눈물이 저에게 밀려왔습니다. 나누는 삶을 생각하지 못햇구나!!

 

그래서 하나님앞에 감사했습니다.

부족하고 부족한 저에게 이 수업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허락하여주심에!

 

또 감사했습니다.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달라고 기도할 수 있는 지혜를 허락하여주심에!

 

내일이면 그마음이 또 다르게 변질될수 있는 저라할지라도

어제 하루의 수업이 저에겐 감동이며 기쁨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